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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료 2차 티저 영상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첫 솔로 앨범 ‘MIRYO aka JOHONEY’ 발매에 앞서 공포감이 가득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하고 있다.

30일 오전 브아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2차 티저는 미료가 등장해 ‘그녀로부터 시작되는 죽음’ 이란 문구가 흐르고, 순간순간 영상에는 섬뜩한 장면들이 비춰져 마치 한 편의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번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이틀 곡이 설마 공포?”, “장르에 대한 감이 안온다”, “파격 티저 무얼 의미하나?”, “티저를 보며 순간 머리가 쭈볏쭈볏 섰다” 등 놀라움의 반응을 보였다.

미료는 앞서 지난 27일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출연한 1차 티져 영상을 공개해 미료의 첫 솔로 앨범에 써니가 어떤 도움을 줬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 바 있다.

앨범 제작자 랜스는 “이번 앨범은 미료가 전곡 작사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는 등 그의 음악적 욕심이 오롯이 담겨졌다”며 “또한 폴메카트니와 스티비 원더 등의 히트곡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Stephen Marcussen와 Ichiro Suezawa, 김건우, 루드페이퍼 등이 음반에 참여해 완성도를 한차원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브아걸은 가인과 나르샤의 솔로 앨범 등을 통해 파격적이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주목 받았던 만큼 오는 2월 1일 선보여지는 미료의 첫 솔로 앨범 역시 팬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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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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