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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보경이 고인이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노래를 불러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는 김보경이 갑작스런 죽음으로 세계 팝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고(故) 휴스턴의 대표곡 ‘ONE MOMENT IN TIME(원 모멘트 인 타임)’을 라이브로 열창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보경은 노래 시작 전 “언젠간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며 “이젠 그 꿈을 이룰 수 없게 되버렸지만 그녀가 남기고 간 수많은 명곡들을 들어보면서 다시 한번 그녀를 떠올려보려고 한다”고 휴스턴을 추억했다.
이어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미주 지역 주제가로 발표돼 빌보드 싱글 차트 5위까지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휴스턴의 대표곡 중 한 곡인 ‘ONE MOMENT IN TIME’을 기타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들려주며, 감정이 북받쳐 올랐던지 눈시울이 촉촉히 적셔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보경은 지난 22일 열린 제1회 ‘가온차트 케이팝(K-POP) 어워드’에서 솔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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