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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밀리터리 아이콘’ 이정도는 돼야”…‘늠름 자태’ 군복 4종 세트에 녹는 女心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3-02 23:55 KRD7
#이승기 #더킹투하츠
NSP통신- (김종학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이승기가 ‘밀리터리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승기는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능청스럽고 뺀질대는 천방지축 남한 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로맨스를 이룰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 역의 하지원과 호흡을 맞춰내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몇 차례 하지원과 함께 남다른 비주얼의 군복 패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왔던 이승기는 2일 극 중 로열패밀리 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민들과 똑같은 특혜 없는 군 생활 모습을 담은 다양한 군복 4종세트를 드라마 스틸을 통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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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들은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군인 이재하의 모습으로, 전투복과 훈련복 외 체육복과 내추럴한 활동복 등 군복 패션을 보여준다.

사진 속 이승기는 특유의 밝고 순수한 미소를 얼굴 가득 머금고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로 완벽 군복 패션을 완성해내며,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늠름한 자태로 마력 넘치는 ‘밀리터리 아이콘’을 형성해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1일 진행된 ‘더킹 투하츠’ 촬영에서 군복에 어울리도록 헤어스타일을 짧게 커트한 채 등장해 군기 바짝든 긴장된 모습부터 넉살좋은 모습까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승기가 능청스러우면서도 표현하는 데 거침없는 남한 왕자 이재하 역에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며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일등공신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변신할 이승기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속에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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