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봉태규가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5일 봉태규 소속사 측은 “매 출연작품 마다 작품 속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면서 대중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봉태규가 4년 만에 영화 ‘청춘 그루브’로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영화 ‘청춘 그루브’는 언더그라운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3인조 힙합그룹 ‘램페이지스’가 멤버의 배신으로 해체한지 3년 만에 숨겨진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으로 인해 재회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봉태규는 극 중 천재 뮤지션이자 이 그룹의 리더 ‘서창대’ 역을 맡았다.

봉태규는 자신의 복귀작이 될 ‘청춘 그루브’에 대해 “성장통을 겪고 있는 많은 청춘들이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봉태규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청춘 그루브’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