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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겨운의 떡실신 모습이 공개됐다.
정겨운은 5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 부사장은 피곤해”라는 코멘트와 함께 목 베개를 하고 촬영장 한 귀퉁이에서 쪽잠에 취해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천하그룹 부사장인 최항우 역을 맡아 열연중인 정겨운이 촬영 강행군 속 부족한 수면 충족을 위해 막간 쪽 잠을 자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 몰래 촬영한 것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해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SNS에 업데이트 한 것.
사진 속 정겨운은 그동안 ‘초한지’에서 보여왔던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던 항우의 반듯한 이미지와는 다른 매우 인간적인 모습이다.
정겨운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리얼하게 잠든 모습, 안쓰럽다”, “겨운씨. 잠은 집에 가서 주무셔야죠”, “최항우 부사장님, 업무가 과다하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현(차우희 역)에게 프러포즈하는 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본격 로맨스를 예고한 ‘초한지’는 종영 3회를 남겨두고 항우와 유방(이범수 분)의 최후의 일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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