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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JYJ의 공연을 지켜보던 남미 팬들이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JYJ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엑스플라나다 수르 델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페루 공연이 남미 팬 6000여 명이 공연장에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JYJ는 긴 여정의 월드투어를 끝낸다는 홀가분함과 함께 아쉬움의 무대를 열정으로 뜨겁게 채워냈다.
특히 히트 곡 ‘엠티(Empty)’와 ‘에이걸(Ayyy girl)’, ‘비더원(Be the one)’ 등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무대로 공연을 절정으로 몰아가자 열광하던 남미 팬 10여 명이 그 자리에서 실신해 곧바로 안전요원에 의해 실려나가는 작은 사고들이 속출했다.
JYJ 공연에 남미 팬 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YJ 인기는 국적 불문이다”, “놀라운 K팝 파워다”, “도대체 어떤 퍼포먼스길래 남미 팬이 실신했는지 궁금” 등 반응들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생팬 문제로 한 차례 곤혹을 치러냈던 JYJ는 올 하반기 두 번째 영어음반을 발표하고, 세계 무대를 계속해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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