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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양명의 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양명 정일우가가 촬영 도중 다친 손가락 부상을 견뎌내는 투혼으로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정일우는 최근 ‘해품달’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던 중 오른손 검지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다.
상처는 손가락 마디에 2cm 가량 살점이 패여 뼈가 보일 정도로 깊었지만 마지막 회 가장 주요한 장면 중 하나인 이 씬을 위해 부상에도 촬영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마지막까지 촬영에 연기 투혼을 불살랐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당시 현장의 한 촬영 관계자는 “정일우가 많은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장면에서 예기치 않게 부상을 입게됐다”며 “그럼에도 별 내색 없이 묵묵히 촬영에 임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프로의식이 남다른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종영 2회를 남겨두고 부제 반역(反逆)으로 오늘(14일) 밤 19회가 방영되는 MBC 수목드라마 ‘해품달’은 양명과 훤(김수현 분)의 핏빛 대결이 예견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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