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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청순 · 단아’ 이미지 벗고 ‘지적 차도녀’ 변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4-16 20:34 KRD7
#윤정희 #맛있는인생
NSP통신- (크레아웍스)
(크레아웍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정희가 새로운 이미지 변신 연기에 나선다.

윤정희는 오는 28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외과의사 장승주 역을 맡아 기존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 대신 지적이고 냉정한 외과의사로 분할 예정이다.

특히 일도 사랑도 포기할수 없는 당찬 여성상을 그리게될 윤정희는 최근 진행된 병원신에서 하얀 의사 가운 속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팬츠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을 연출해 현장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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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이 있은 이날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촬영이 중단되기도해 1년만에 복귀를 앞둔 윤정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첫 촬영을 마친 윤정희는 “1년만에 드라마 ‘맛있는 인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외과의사 장승주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수동적이고 기다리는 사랑이 아닌 일과 사랑앞에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멋진 캐릭터가 될 것이다. 선후배 연기자들과 동료배우 모두 최고의 팀웍을 이루고 있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 주말극 ‘맛있는 인생’은 전직 형사출신의 한식당 주방장인 아버지와 네딸이 그려가는 가족드라마로 ‘내일이 오면’ 후속으로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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