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윤아를 훌쩍이게 하고 있어 그 속내를 궁금케하고 있다.
16일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드라마 스틸 컷에는 극 중 서준 역으로 분해 까칠한 마성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장근석과 투닥투닥 싸우면서도 미묘한 감정을 서로 조금씩 느껴가는 긍정적 사고의 발랄녀 정하나 역의 윤아가 서로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크한 표정으로 비아냥대는 듯한 장근석의 모습과 입을 비쭉이며,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가고 있는 윤아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상황이 연출됐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날 방송에서 서준은 하나가 일하고 있는 수목원으로 다짜고짜 찾아가 강렬하고 까칠해진 눈빛으로 쏘아보며, 무차별 독설을 퍼붓는 등 하나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겨 그녀의 눈에서 눈물을 펑펑 쏟게 만들 전망이다.
두 사람의 스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장근석 눈빛 보니 완전 독설 작렬했나보다”, ‘장근석 까칠한 매력 윤아 휘어잡고, 여러 여자 울리네”, “하나를 울린 준, 무슨 말을 한거야?”, “왠지 반전이 있을 것 같은 오늘 방송. 은근 기대되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늘(16일) 밤 방송에서는 무심하게 하나를 울렸던 준이 울음을 그친 그녀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해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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