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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블로그 & 코엔스타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TV조선 ‘동고동락’ 지상렬 애완견 상담소장이 개그맨 권영찬의 반려견 고민 해결을 위해 나섰다.

지상렬은 21일 방송되는 ‘동고동락’에서 8개월 된 붕어빵 아들 도연이를 위해 열 살된 말썽쟁이 반려견 파티컬 코코스파티엘 ‘땡이’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권영찬의 집을 자신의 반려견인 뭉치와 함께 방문해 해결책을 찾아 볼 예정이다.

권영찬의 고민은 ‘땡이’가 도연이를 어리다고 생각해 서열 아래로 보고 혹시 자신이 한 눈 파는 사이에 아이에게 해꼬지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또 땡이가 음식에 집중하는 버릇이 있어 통제가 잘 안되는데 아이의 간식에 입을 대다가 수습불가 사고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이다.

권영찬은 “땡이가 워낙 번잡해서 도연이를 밟고 지나간적도 있다”며 “또 땡이가 어릴 때는 가스라이타를 씹어 가스를 먹고, 얼굴이 두배 이상 커져 동물 병원을 찾은 예도 있다”고 다양한 사고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아이가 있거나 아이를 갖고자 하는 가정에서 반려견이나 애완동물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찬이 아이와 반려견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 속에 해결책을 찾아보는 지상렬-김현철의 ‘동고동락’은 오늘(21일) 오전 10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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