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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 김무열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커플’ 윤승아와 김무열의 당당하면서도 깨알같은 카페 데이트 사진이 네티즌의 부러움을 부르고 있다.

지난 30일 윤승아-김무열 커플은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트 현장으로 보이는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먼저 낮 12시 36분께 “여름인가요? 촬영가기 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아아앙 이히히히히”라는 애교섞인 글과 함께 카페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는 모습과 이를 몰래 찍고 있는 카메라를 보고 놀랐다가 즐거웠던지 빙그레 미소를 띠고 있는 네장의 사진을 모아 편집해 올렸다.

3분뒤 김무열도 “이건 뭐 여름인가요. 식후 바로 마시는 차가운커피. 소화엔 안좋다지만. 기분은 최고”라는 글과 함께 윤승아와 같이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네 장의 사진을 역시 모아 편집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데이트 중임을 입증하듯 사진에는 붉은 벽돌의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띤다.

특히 윤승아는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옅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고, 김무열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멋스러운 모습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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