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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뇌수막염 입원, “이까짓 거! 금방 이겨낼께요”…팬들 되레 위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5-10 01:01 KRD7
#윤소이
NSP통신- (윤소이 트위터)
(윤소이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소이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해주는 팬들께 건재함을 보였다.

9일 오전 윤소이 소속사 측은 지난 주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윤소이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임을 밝혔다.

특히 두통과 구토 증세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윤소이의 건강에 안타까움과 걱정어린 반응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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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소이는 이 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뇌수막염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이까짓 거! 금방 이겨내고 훌훌 나가겠습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소이의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10일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오면 퇴원여부를 결정할 것이지만 특이한 병증이 없으면 이 날 퇴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소이가 앓고 있는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척수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상태와 원인에 따라 세균성 수막염과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크게 구분된다. 증세로는 고열과 두통·구토·의식장애·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병원체에 따라 증세나 경과에 경중의 차가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세균성인 것은 병원균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쓰며, 결핵균에 의한 경우는 항결핵제를 사용한다. 바이러스성인 것은 원인적으로 듣는 약제가 없으므로 대증요법을 쓰는데 일반적으로 경증이고 예후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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