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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최은경이 불혹의 나이를 잊은 11자 튼실 복근으로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 출연한 최은경은 파트너 김상민과 함께 영턱스클럽의 '정'을 선곡해 차차차 무대에 도전했다.

등장부터 짧은 탱크톱 차림에 블랙 가죽 스키니진을 매치한 파격 노출의상으로 시선을 모은 그는 무대기 진행되는 동안 바람둥이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재기발랄한 느낌을 살려낸 유연하고 섹시한 몸놀림과 무대를 쉼없이 누벼대는 건강미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시청자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의상 밖으로 드러난 슬림한 허리라인과 움직임에 따라 더욱 도드라보이는 11자의 튼튼한 복근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2-총 맞은 것처럼’에서 ‘헬스장 엄친녀’로 출연해 관능적이면서도 8등신 완벽 몸매를 뽐내 관심을 모았던 오초희에게도 굴욕없어 보인다.

이 날 방송 MC 이덕화는 최은경의 열정적인 무대가 끝나자 “최은경 씨 감동적이다. 엄마의 힘. 아줌마의 힘이다”라며 “우와. 최은경씨 복근 좀 봐라”라고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은경, 오초희와 나란히 서있어도 결코 몸매기 빠지지 않겠다”, “40대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탄탄 복근 몸매”, “몸매관리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댄싱스타2' 1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Toxic)에 맞춰 섹시한 탱고의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파트너 김형석과 키스를 연상케하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소녀시대 효연이 차지했다. 다음 라운드 탈락자는 심사위원들의 혹평 속에 데이스강으로 결정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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