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의’ 이민호-류덕환, 감옥안 밀회 ‘또 다른 반전의 시작?!’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9-04 21:41 KRD7
#이민호 #류덕환 #신의
NSP통신-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 출연중인 이민호와 류덕환의 감옥안 비밀 독대 현장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은 4일 방송될 ‘신의’ 8회의 한 장면으로 어두컴컴한 감옥안에서 양팔과 다리가 쇠사슬로 묶여있는 최영(이민호 분)과 공민왕(류덕환 분)이 홀로 찾아 밀회를 갖고 있다.

사진 속 공민왕 앞에 절도 있는 자세로 무릎을 꿇고 예를 갖춘 최영과 그를 내려다보는 공민왕은 모두 감정을 억누른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궁금케 한다.

G03-8236672469

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기철(유오성 분)의 계략에 빠진 최영이 관군에게 포위당해 무릎 꿇려진 모습이 비쳐져 공개된 사진은 그가 역모죄로 몰려 옥사에 갇히게 됐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신의’의 한 관계자는 “최영과 공민왕의 밀회 장면은 극의 흐름을 뒤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두 사람의 비밀스런 대화가 향후 어떠한 반전으로 연결될지 잘 지켜봐 달라”고 말해 이번 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의’ 8회에서는 원의 복식을 벗어던지고 고려의 의복을 입은 공민왕의 모습을 그려내며, 제 2막의 문을 열 것으로 보여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