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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초기 암 진단 수술 후 모습 공개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9-11 03:15 KRD7
#백청강
NSP통신- (백청강 미투데이)
(백청강 미투데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암 진단’ 소식으로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한 백청강이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백청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여러분 저 왔어요. 저 때문에 걱정 많으시죠?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해요”라며 “괜찮아요. 이깟 병 때문에 무너질 저였으면 이 자리에 있지 않았겠죠. 암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여러분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입원 중 찍은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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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백청강은 환자복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다소 헬쓱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환한 미소를 지어내고 있다.

백청강의 초기 암 진단 후 근황을 전하게 된 네티즌들은 “초기에 발견돼 정말 다행이다”, “빠른 쾌유를 빈다”, “백청강 하루 빨리 초기 암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달 31일 직장 내 선종 제거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실시한 조직 검사 결과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아 팬들을 걱정케 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회복 중에 있는 백청강은 올 연말까지 잠정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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