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김경진이 최희 아나운서에게 사심충만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19일 MC 김용만과 정은아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김경진, 최희 등 게스트들이 출연한 가운데 ‘두뇌 건강’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게스트를 대상으로 사전 실시한 뇌 MRI 검사, 전문의 상담, 신경심리평가 검사 등의 두뇌 건강검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특히 검사결과 발표에 앞서 MC 김용만이 “두뇌 건강이 제일 걱정되는 게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을 하자 김경진은 “최희 아나운서이다”라며 “머리까지 좋으면 너무 완벽한 미인이기 때문”이라고 사심을 슬며시 들춰냈다.
이에 김용만은 “방송 중에 프로포즈를 하고 있다”고 수위조절을 당부하며 만류에 나서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한편 김경진은 사심 담은 프로포즈 이후 발표된 검사 결과에서 ‘게스트 중 두뇌건강 위험도 1위’ 인물로 꼽혀 충격을 줬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