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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뮤직, 정엽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같은 팀 나얼의 솔로 1집 앨범을 극찬해 화제다.

지난 20일 데뷔 13년 만에 나얼이 첫 솔로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을 발표해, 타이틀곡 ‘바람기억’이 공개 동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가운데 정엽이 그의 트위터를 통해 이 곡을 호평했다.

정엽은 트윗 글에서 “아, 일어나서 계속 나얼이 앨범 듣는데 아련하다가 신나다가 멍하다 뭐야 이거 대체, 참 좋네...잘 만들었다 정말 아!"”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나얼의 알앤비(R&B) 곡 ‘바람기억’은 21일 0시 25분 현재 엠넷 소리바다 멜론 몽키3 등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특히 엠넷과 소리바다에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바람기억’을 비롯해 수록된 ▲기억리듬 ▲이별시작 ▲여전히 난 ▲You & Me(유 앤 미) ▲My Girl(마이 걸) ▲Soul Fever(소울 피버) ▲Love Dawn(러브 돈) ▲Stone Of Zion(스톤 오브 시온) 등 전곡 10곡 모두 톱10에 안착해 있으며, 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도 한 두 곡만을 제외하고는 톱10에 진입해 그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나얼의 ‘바람기억’이 수록된 첫 솔로 앨범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를 듣는데 소름이 돋는 이유는 뭘까?”, “오랫만에 명반을 접하는 느낌”, “최고다. 한동안 나얼의 이번 앨범 곡들만 듣고 다녀야겠다” 등 반응 또한 뜨겁다.

이와 관련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나얼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바람기억’은 그의 자전적 기억을 노랫말로 사람에 관한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이같은 노랫말과 지난 날을 추억케 만드는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가 대중의 감성을 자극한 것 같다”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이날 앨범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MBC ‘스탠바이’에 출연 중인 이기우와 영화배우 정은채의 호연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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