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보이그룹 Mr. Slam(미스터 슬램)이 가요계 데뷔를 알렸다.
25일 미스터 슬램은 첫 번째 미니앨범 ‘Don’t Call Me Baby’(돈 콜미 베이비)의 티저 영상을 온라인 포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미스터 슬램은 리더 재키(JACKY)를 필두로 ‘댄싱머신’ 용진(Yong Jin), ‘만능멀티플레이어’ 준(Jun), ‘메인보컬’ 세호(SAEHO), ‘리드보컬’ 태선(TAESUN)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이들 모두 춤과 노래, 랩 등이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로 알려졌다.
이들은 데뷔에 앞서 ‘2012 런던 올림픽 응원가’를 부른 투니버스 ‘막이래쇼’의 출연진으로 구성된 ‘오예밴드’의 ‘포 빅토리’ 피처링을 맡아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꾼엔터테인먼트 측은 “2년여 전부터 데뷔를 준비해 온 미스터 슬램이 많은 우여곡절 속에 드디어 공식 그룹으로 첫 선을 보이게돼 감개가 무량하다”며 “이번 공개된 티저는 이들 특유의 색채를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 적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공개했다. 앞으로 숨겨진 미스터 슬램만의 매력들이 데뷔 후 음악 프로 그램 및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한꺼플씩 벗겨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 슬램은 오는 26일 데뷔 음반 음원을 공개하고, 공식 데뷔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