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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군인 신분의 가수 휘성이 신곡 ‘너라는 명작’을 깜짝 발표했다.
휘성은 27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최근 제작자로 변신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도훈의 음악 프로젝트인 일명 ‘DOKKUN Project’ 첫 번째 주자로 앨범에 참여한 곡 ‘너라는 명작’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
휘성은 지난 2003년 발표한 정규 2집 ‘With Me’를 통해 김도훈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I am Missing You ▲불치병 ▲Good Bye Luv ▲하늘을 걸어서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시린 이야기 ▲놈들이 온다 등 작품에서 환상 호흡을 선보여 왔다.
‘너라는 명작’은 김도훈과 휘성이 각각 작곡과 작사를 맡은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명작으로 비유한 가사에 휘성의 보이스가 더해져 로맨틱한 세레나데를 듣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이번 앨범 제작사 측은 “몇 해 전 프로젝트가 기획돼 휘성이 입대 전 앨범 녹음을 마쳤는데 이제서야 들려드리게 됐다”며 “휘성의 보컬을 그리워하는 팬들께 이 곡이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휘성은 지난해 11월 입대 후 현재 논산 훈련소 조교로 복무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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