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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성시경이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성시경은 27일 오후 2시 8년 만에 갖는 ‘소극장 콘서트’ 티켓을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오픈함과 동시 2분만에 6000석 전석을 매진시켰다.
오는 10월 22일부터 30일 까지 9일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게되는 소극장 콘서트 ‘하루’는 성시경이 깊어가는 가을 팬들에게 소박하지만 가장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하루’는 지난 5월 성황리에 진행된 ‘축가’ 콘서트처럼 성시경 콘서트만의 특별한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작은 공간 눈부신 조명도 화려한 무대도 없이 오로지 그의 목소리로만 공연장을 가득 채워낼 성시경의 이번 ‘하루’ 콘서트는 ‘가장 편안한 계절,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오세요’ 라는 카피처럼 관객들의 편안한 드레스 코드 지정과 그의 친구들과의 즐거운 수다, 그리고 더욱 진솔해진 이야기로 관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라 기대를 갖게 한다.
한편 성시경은 이번 소극장 콘서트가 팬들을 위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단 한장의 초대권도 발행치 않아 그의 깊은 팬 사랑을 느끼게 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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