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션 존박이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VIP시사회를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오는 7월 3일 총 11곡이 수록된 1집 앨범 인너 차일드(‘INNER CHILD)’ 발표에 앞서 오는 28일 서래마을 피놋에서 ‘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 - INNER CHILD’를 연다.
'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는 현재 멜론에서 진행 중인 초대 이벤트를 통해 뽑힌 단 60명의 팬이 2년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온 존박을 직접 만나 신곡을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존박은 행운의 팬들 앞에서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베이비(Baby)’와 자작곡 ‘투 레잇(Too late)', ‘그만’, ‘시핑 마이 라이프(Sipping my life)’ 등을 직접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특히 ‘시핑 마이 라이프’는 존박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만나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존박 정규앨범은 지난해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 이후 16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반으로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5곡을 수록해 낸데다 이적과 이상순이 이번 앨범 작업을 도와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더욱 팬들의 기대를 갖게한다.
존박은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존경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내 안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만든 음악”이라고 이번 앨범에 대한 남다른 자긍심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이적이 진행하는 엠넷(Mnet) ‘방송의 적’에 함께 출연,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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