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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정경호-남규리, 존재 모르는 위태로운 만남 ‘긴장감 大폭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7-02 21:56 KRD7
#무정도시 #정경호 #남규리
NSP통신- (JTBC)
(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 출연 중인 배우 정경호와 남규리가 서로의 실체를 모르는 위태로운 만남으로 안방극장을 팽팽한 긴장감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

1일 방송된 ‘무정도시’에 11회에서는 박사아들 시현(정경호 분)과 그를 진숙(김유미 분)의 보디가드정도로만 알고 있는 수민(남규리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하지만 친자매처럼 지내온 경미(고나은 분)를 살해한 범인을 박사아들로 오해해 그를 잡기 위해 마약수사과 특수부팀장 형민(이재윤 분)과 언더커버 딜을 수락한 수민이기에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한 걸음씩 위태롭게 다가가는 모습은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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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날 두 사람이 한 카페에서 만난 엔딩 장면에서 수민이 “아저씨 정체가 뭐야?”라며 “혹시 박사아들이라고 알아?”라고 묻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던 시현의 서늘한 눈빛이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앞으로 소용돌이 치게될 둘의 관계변화에 호기심을 갖게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언더커버임을 밝혀 부산조직의 살해 위협 속에 몰리게 된 사파리 덕배(최무성 분)가 경찰이 아닌 범죄조직 중간보스로 거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괴물이된 뒷 얘기기가 밝혀져 흥미를 끌기도 했다.

여기에 사이코같은 광기를 드러내는 부산 마약조직의 보스 조이사가 진숙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으려 제 발로 찾아온 시현에게 굴욕적인 수모를 안기는 현장은 일촉즉발의 긴장감 속에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한편 마약 유통을 둘러싼 거대 부산조직과 서울 마약조직간의 피할 수 없는 살벌한 폭력전쟁이 예고된 ‘무정도시’ 12회는 오늘(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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