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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액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애연이 MBC 일일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전격 합류한다.

8일 정애연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정애연이 ‘잘났어 정말’에 민지원(하희라 분)의 남편인 이선남(심형탁 분)의 옛 연인이자 미국에서 성공한 뮤지컬 안무가로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정애연은 극 중 하희라와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해나가며, 극의 활력과 긴장감을 새롭게 불어넣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애연은 연기 욕심이 워낙 많은 배우라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정애연은 최근 발레를 소재로 한 영화 ‘홀리’(감독 박병환)에서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 발레리나로 분해 자신의 전공을 십분 발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에 맡게된 뮤지컬 안무가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한편 정애연이 합류하는 MBC 일일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은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일 아침 7시 50분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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