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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녀’ 백은실, 청순 글래머 완벽 메이크오버 “같은 인물 맞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7-08 21:53 KRD7
#룩앳미 #백은실 #메이크오버
NSP통신- (3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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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메이크오버쇼 ‘룩앳미’에 출연한 ‘껌딱지녀’ 백은실 씨가 청순 글래머의 미녀로 변신해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GTV 메이크오버쇼 프로그램 ‘룩앳미’ 4회에서는 미인형에 속하지만 신체 일부분이 부족해 심리적인 위축감으로 대인 기피증까지 앓고 있는 3인이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자 용기내 출연했다.

출연자 중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은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27세 껌딱지녀 백은실 씨다. 백 씨의 고민은 너무나도 빈약해 A컵 기준에도 차지 않는 초딩 가슴 때문에 남편이 풍만한 가슴의 여성들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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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백 씨의 남편은 휴대폰에 가슴이 풍만한 여성들의 사진들을 담아 두고 있는가 하면, TV를 시청할 때에도 글래머 걸 그룹만 나오면 시선을 떼지 않고 집중해 아내 백 씨이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런 백 씨를 위해 룩앳미 제작진은 메이크오버를 진행, 놀라운 변신을 선보였다.

MC 변정수는 “백은실 씨가 메이크오버를 위해 2천500만 원에 상당하는 물방울가슴성형, 긴곡선사각턱축소술, 앞턱절골, 하트라인 지방이식, 코필러를 통해 빈약한 가슴을 갖고 있는 주부에서 청순 글래머 미녀로 변했다”고 백 씨를 소개했다.

스튜디오에 모습을 나타낸 백은실 씨는 빈약한 가슴을 늘 가리기에 급급했던 과거와 달리 수술을 통해 풍만해진 가슴의 골이 훤하게 드러나는 과감한 흰색의 튜브톱 드레스로 자신감있게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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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백 씨의 달라진 모습에 “메이크오버 후 안젤리나 졸리와 같은 미녀로 완벽 변신했다. 놀랍다”라며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특히 백 씨의 남편도 스튜디오에 출연해 아내의 달라진 외모에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인상적인 메이크오버 사례자로 1위에 꼽힌 백은실 씨는 “완전절벽에서 미인의 조건인 완벽한 가슴까지 갖추며 변신에 성공한 백은실입니다”라며 “외모 때문에 받은 불이익과 이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회복했다. 도움을 주신 임중혁 원장님과 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룩앳미’는 외모로 인해 사회적 불이익을 당하고 심적으로 위축된 사례자를 발굴해 MC 변정수, 헤어전문가 김영주 원장, 룩앳미 닥터 임중혁 원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인선 원장의 도움으로 변신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메이크오버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 G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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