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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시계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박재범은 일본 전자제품 ‘카시오’의 유명 시계 브랜드인 ‘G-SHOCK’(지샥) 탄생 30주년을 맞아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작업에 참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 모델을 선보였다.
박재범은 이번 시계 디자인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시애틀의 상징인 ‘스페이스 니들 타워(SPACE NEEDLE TOWER)’와 현재 살고 있는 서울의 상징인 N 서울 타워를 하나의 시계로 표현, 서울과 시애틀이라는 두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즐거움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박재범의 콜라보 제품은 그의 시그니처와 일러스트가 더해진 스페셜한 모델로 재탄생돼 소장가치를 높였다는게 관계자의 전언이기도 하다.
박재범의 ‘G-SHOCK’ 제품은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L백화점 카시오 브랜드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박재범은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인 ‘I Like 2 Party’(아이 라이크 투 파티)를 발매, 지난 19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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