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코요태, ‘엠카’서 화려한 컴백 무대…“‘헐리우드’ 흥겨움에 어깨 들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7-25 18:46 KRD7
#코요태 #헐리우드
NSP통신-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컴백 무대를 갖었다.

25일 정오 새 싱글 ‘헐리우드’ 음원을 발표해 호응을 얻고 있는 코요태는 이 날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 다운’ 컴백 무대에 올라 활동 박차를 알렸다.

코요태는 이번 싱글 곡 ‘헐리우드’로 전성기시절이던 90년대 감성의 멜로디와 2013년 현재 일렉트로닉이 합이 된 레트로디스코 라는 장르를 가지고 데뷔이후 가장 코요태 다운 음악을 들고 돌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03-8236672469

신곡 ‘헐리우드’는 인트로의 블루스 느낌이 풍기다가 반전으로 전세계에서 유행하고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서 다시 디스코 분위기로 바뀌는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예전 롤러장을 휩쓸었던 일명 봉다리 베이스를 메인악기로 내세우고 신스악기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이채롭다.

소속사 측은 “코요태는 7080세대부터 현재 일렉트로닉 댄스에 익숙해져 버린 모든세대가 어깨를 들썩 거릴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곡 ‘헐리우드’는 최근 울랄라세션 ‘한사람’과 손승연 ‘미친게 아니라구요’ 등 발라드 타이틀 곡들을 작곡해온 물만난 물고기와 장옥정OST ‘비가’와 제국의 아이들 등의 곡을 작곡한 이유진이 공동 작곡해 기대를 전했으며, 특히 최근 목디스크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한 무한도전의 멤버 정준하가 이번엔 알엔비 창법으로 인트로와 엔딩을 장식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해 ‘패션’, ‘파란’, ‘빙고’ 등 많은 노래를 히트해 왔다. 이들은 또한 각 멤버마다 개인활동에도 주력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NSP통신
NSP통신- (KYT엔터테인먼트)
(KYT엔터테인먼트)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