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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스데이의 썸머 스페셜 신곡 ‘말해줘요’에 피처링 지원에 나선 남자 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소속사 측은 “이 날 정오 걸스데이 신곡 ‘말해줘요’가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며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이 곡이 첫 선을 보인 후 피처링에 참여한 남자 가수에 대한 문의가 회사로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걸스데이의 ‘말해줘요’ 무대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방송 후 “피처링 참여 남자 가수 10cm 아니냐?”, “피처링 남성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누군지 궁금하다”, “걸스데이 ‘말해줘요’, 대표적인 여름노래가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곡 ‘말해줘요’는 작곡가 북극곰이 2년 전 걸스데이에게 주려고 썼던 노래인데 이제 발표하게 됐다”며 “피처링도 작곡가 북극곰이 직접 녹음한 것이다”고 피처링남(男)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

한편 지난 27일 MBC ‘음악중심’ 무대를 통해 ‘여자 대통령’의 활동 피날레를 장식한 걸스데이는 다음 날 ‘2013 썸머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신곡 ‘말해줘요’로 새로운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 곡은 여름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신나는 댄스곡으로 풀어내 인기 상승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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