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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말극 ‘금 나와라 뚝딱!’ 현장 스틸 컷 (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김다현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김다현 측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청담동 라베르샤에서 김다현이 작은 음악회가 있는 소규모의 팬 미팅을 연다.

이 날 김다현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팬 미팅에서 근황과 공연 소식, 배역에 관한 에피소드, 사적인 이야기 등을 팬들과 나누며 교감할 예정이다.

특히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는 그는 준비된 음악회 무대에서 △희망사항 △미소를 띄우면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커피한잔 △발 길을 뗄 수가 없으면 등의 인기곡을 라이브로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김다현은 현재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잭더리퍼’의 다니엘 역으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한 여자(몽희 역, 한지혜 분)를 버리고, 또 다른 여자(성은 역, 이수경 분)로부터 버림받고 싱글파파로 살아가고 있는 진상철 역을 맡아 무대와 브라운관을 바쁘게 넘나들고 있다.

한편 김다현의 소규모 공연과 팬미팅이 개최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 라베르샤는 수입유통업체인 코리아테크가 지난 2011년 오픈, 오프라인 멤버십 라운지로 운영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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