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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주군의 태양’ OST 첫 주자 참여…드라마 인기 일조 예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8-08 00:49 KRD7
#거미 #주군의태양 #낮과 밤
NSP통신- (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거미가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올 여름 기대작 ‘주군의 태양’ OST가 공개됐다.

7일 기대 속 첫 방송을 마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최고의 연출진, 작가진, 제작진이라는 삼대 기대요소와 소지섭, 공효진의 캐스팅이 알려지며 일찍부터 큰 화제몰이를 했던 작품.

특히 인색하고 욕심많은 유아독존 사장님(소지섭 분)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공효진 분)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새로운 장르의 로코믹호러 드라마라는 점에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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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OST의 화려한 가창 라인업은 드라마의 품격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돼 왔다.

이 날 첫 공개된 거미의 ‘주군의 태양’ OST ‘낮과 밤’은 그가 올 상반기 불러 히트했던 화제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눈꽃’에 이어 또 한번 인기몰이 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 곡은 거미의 감성 깊은 보이스에 ‘눈꽃’을 함께 작업한 김세진, PJ가 곡을 쓰고 최갑원의 가사가 더해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주군의 태양’ OST는 ‘꽃보다 남자’, ‘신의’, ‘시티헌터’ 등 수많은 드라마의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음악감독인 오준성과 드라마 OST의 프로듀싱과 마케팅 경력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았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7일 방송 첫 회에서는 귀신 보는 태공실(공효진 분)과 인색하고 욕심 많은 남자 주중원(소지섭 분)의 기묘한 첫 만남을 그려내면서, 앞으로의 극 전개에 흥미를 갖게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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