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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결혼, ★들의 축하 속 ‘엄숙 · 화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8-11 00:42 KRD7
#이병헌 #이민정
NSP통신-▲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10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갖고, 열애 공개 이후 1년 만에 부부가 됐다.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10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갖고, 열애 공개 이후 1년 만에 부부가 됐다. (BH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소한 작은 것에 감사하는 행복을 추구하며 살겠다.”

스타커플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열애 공개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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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에는 장동건-고소영, 권상우-손태영, 연정훈-한가인, 유지태-김효진, 이천희-전혜진 등 스타부부들과 소지섭, 정우성, 송승헌, 배수빈, 김범, 김태희, 최지우, 전도연, 한효주, 고아라 등 스타들이 하객으로 총 출동해 마치 레드카펫 행사와 같은 화려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전반적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원로 배우 신영균의 주례로 격조 높게 진행됐다.

1,2부로 나뉘어 치러진 결혼식에서 사회와 축가는 각각 배우 이범수와 가수 박정현, MC 신동엽과 가수 김범수, 박선주, 다이나믹 듀오가 맡았다.

이날 특히 관심을 모았던 이민정의 부케는 일반인 친구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장에는 국내외 취재진 100여 명이 몰려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으며, 호텔 로비에는 일본 등 해외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한 발자욱이라도 가까이서 보기위해 팬 수백여 명이 일찍부터 운집해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결혼식을 마친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하룻 밤을 국내에서 보낸 뒤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 길에 오른다. 두 사람은 이병헌의 본가인 경기도 광주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식 후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본식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이 나란히 주례사를 경청하고 있는 사진에서는 그 어느 순간에도 당당했던 신랑 이병헌도, 청순한 매력이 더욱 강조된 순백의 드레스에 새하얀 면사포를 쓰고 부케를 든 양손을 다소곳 모은 채 입가에 가볍게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신부 이민정도 모두 긴장했는지 표정이 경직돼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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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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