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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몸짱 아줌마’ 정다연(48)의 수입이 공개돼 화제다.

정다연은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해외활동으로 바쁜 근황과 함께 총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정다연은 이날 방송에서 “일본 중국 대만 할 것 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방송활동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중화권 진출과 관련해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짝퉁 정다연’ 때문에 유명해져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라며 “중화권 톱배우 탕웨이를 대신해 건강식품 광고를 찍은 적도 있다”라고 밝혀 현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MC들이 활발한 해외 활동에 따른 지금까지의 수익을 궁금해하며, 이에 대해 묻자 “개인 수익은 잘 모르겠다”라며 “책이나 방송활동까지 모두 포함해 따지면 총 매출액은 1000억 원 이상 될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다연 수입 공개에 네티즌들은 “매출 1000억이라니 입이 쩍 벌어진다”, “개인소득이 얼마나 많으면 알지 못할 정도일까?”, “‘몸짱 아줌마’ 정말 대단하다”, “한류스타보다 더 한류스타다운 정다연 부럽다”, “자기관리 잘한 대표적인 좋은 예” 등 반응이 뜨겁다.

한편 정다연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이상 루머에 대해 해명했으며,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미모의 딸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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