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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광녀와 귀신’ 1인 2역 파격 캐릭터 도전…단막극 ‘엄마의 섬’ 캐스팅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8-14 01:47 KRD7
#이인혜 #엄마의섬
NSP통신- (KOEN)
(KOEN)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인혜가 엄친딸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1인 2역을 선보인다.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이인혜는 KBS 단막극 ‘엄마의 섬’(극본 유병우, 연출 송현욱)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가졌다.

이인혜가 맡은 배역은 미스테리한 광녀(狂女)와 귀신의 1인 2역의 파격적인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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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엄마의 섬’은 섬 마을을 배경으로 어머니와 아들 삼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가족의 문제를 들여다보는 납량 특집 공포물로 연출을 맡은 송현욱 PD가 캐스팅부터 극 전개까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특히 연기력이 검증된 김용림-남성진 친모자와 ‘전우’를 통해 자신과 호흡을 맞춘바 있는 이인혜를 캐스팅함으로써 극의 완성도에 촛점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이인혜는 “나를 완전히 내려놨다.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분장해달라고 했고, 촬영이 시작되면 끝날 때까지 거울 한 번 보지 않았다”며 “비중이 크진 않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로 단막극이기 때문에 과감할 수 있었고, 고생스러운 만큼 욕심이 생겨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찍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인혜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하고 있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엄마의 섬 편’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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