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B.A.P(비에이피)의 콘서트 실황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투브 채널과 B.A.P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개최된 앵콜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에서의 ‘Badman(배드맨)’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생생한 현장감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해당 영상에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마토키봉의 물결 속에 고담 시티를 연상시키는 파괴된 도시를 배경으로 랜턴을 비추며 등장해 역동적인 안무와 더불어 라이브로 혼란에 빠진 세상을 향한 강렬한 메시지를 노래하고 있는 B.A.P의 모습이 생동감있게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에서 터져나오는 팬들의 열띤 함성과 함께 B.A.P 팬덤만의 응원도구인 호루라기 소리는 당시 현장에서나 느낄법한 전율을 선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콜 공연은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수 차례의 사전 리허설은 물론 100여 명 이상의 촬영 스태프가 동원될 정도로 각 무대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공개된 영상은 전 무대 중 하나의 무대로 선보였던 신곡 ‘배드맨’의 공연 장면을 담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침없는 성장세로 데뷔 이후 최단기간만에 ‘퍼시픽 투어’를 발표한 B.A.P는 미국 4개 도시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을 돌아 지난 17일과 18일, 앵콜 콘서트를 통해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퍼시픽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B.A.P는 신곡 ‘배드맨’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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