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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의 사청률 대박을 기원하는 파이팅 넘치는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고사 현장 사진에는 김도훈 감독을 비롯한 ‘매디컬 탑팀’ 제작진과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재 역), 오연서(최아진 역), 민호(김성우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대박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최근 안성세트장에서 가진 고사에서는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행복한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축문 낭독에 이어 배우들 모두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참여해 굳건한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

이날 특히 권상우는 ‘시청률 42.8%’가 적힌 돈 봉투를 정성스레 돼지 입에 끼워 넣고 직접 축문을 태운 뒤 “올해 최고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우렁차게 파이팅을 외쳐 현장의 스태프 배우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고사 현장을 지켜본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끈끈한 친목으로 인해 더욱 활기차고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에 모두가 입을 모아 초대박을 예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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