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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권상우의 여유롭고 평화스러운 출근길 모습이 포착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 연출 김도훈) 측은 28일 첫 회 방송에서 최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소탈하면서도 친숙한 매력을 지닌 엘리트 의사 ‘박태신’으로 분해 등장할 권상우의 모습을 담은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상우는 단정한 차림새에 소년스러움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자신이 근무하는 시골 무료 진료소 ‘파란병원’를 향해 논 사이로 난 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다.

느슨하게 맨 넥타이와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얼굴, 무엇하나 근심 없어 보이는 해맑은 미소는 그가 극을 통해 선보일 매력에 대해 기대를 갖게 한다.

특히 한가로운 시골 정경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자체발광 비주얼은 권상우의 남다른 아우라를 엿보게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무급의사로 일하는 박태신은 여타 의학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로 친근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이라고 전해 권상우의 변신 모습에 기대를 갖게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권상우를 비롯해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재 역), 오연서(최아진 역), 민호(김성우 역) 등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으로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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