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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C 전현무가 방송을 앞둔 ‘히든싱어’ 시즌2에 대한 자발적 홍보로 프로그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전현무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히든싱어2 개봉박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베이지색 체크 재킷에 빨간색 나비 넥타이를 하고 손수 쓴 “전 세계 모창능력자들 이제 그만 숨고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히든싱어’ 홍보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폭소를 유발하는 엽기표정까지 불사해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히든싱어’ 시즌1 MC를 맡아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청률 상승을 주도하며, ‘히든싱어’를 JTBC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

전현무의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밉상진행이 기대되고 있는 ‘히든싱어2’는 오는 10월 새로운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안방극장을 찾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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