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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공개 결혼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홍석천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퀸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에 출연, 자신의 결혼관과 화려한 주변인맥을 공개했다.
이날 홍석천은 얼마전 커밍아웃을 하고 공개 결혼 하겠다고 밝힌 영화감독 김조광수를 언급하며, 공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MC의 질문에 “용기 있는 선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원래 결혼이라는 제도에 반감을 가질만큼 독신주의자였는데 얼마전 미국 뉴욕을 갔다가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되고, 축제처럼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심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멋진 턱시도를 차려입고 이태원 거리에서 축제를 열고 싶다”라는 결혼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홍석천은 또 이병헌 장동건 등 톱스타들과 인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과 최근 떠오른 자신의 이상형 등을 공개했다.
한편 홍석천의 솔직한 토크는 오는 5일 오후 2시와 밤 11시에 MBC퀸 ‘토크콘서트 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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