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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R&B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두 곡의 음원을 일본어로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은 3집 앨범에 수록돼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켜줄게(일본 곡명 : 사요나라)’와 ‘Love Ballad(러브발라드) 두 곡을 일본어로 녹음해 다음달 일본 데뷔 앨범 발매에 앞서 미리 음원을 공개했다.
이 두 곡은 지난해 말 일본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현지 화제를 모았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일본 진출 이후 처음 선보인 음원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10월 16일 ‘CD+DVD’버전과 ‘CD’ 버전 두 가지 형태로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공식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며 “선공개 된 두 곡은 이번 앨범의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성적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는 17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일본 활동을 계기로 글로벌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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