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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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수애(33)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했다.
24일 숲 측은 “매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안방극장과 충무로까지 평정한 수애와 지난 23일 전속계약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는 물론 시청자와 관객 모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수애는 지난 1999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단아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벼왔다. 특히 올들어 출연한 드라마 ‘야왕’과 영화 ‘감기’에서는 서로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는 명품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애가 새 둥지를 튼 숲에는 현재 실력파 배우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이천희 전도연 유민규가 소속돼 있다.
한편 수애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에 들어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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