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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임정희-나비, 실력파 여성 보컬 3인방 의기투합…‘소풍’ 콜라보 무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0-14 23:12 KRD7
#임정희 #나비 #김예림 #소풍
NSP통신- (MBC뮤직)
(MBC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알앤비 디바’ 임정희와 ‘명품 보컬’ 나비, ‘감성 보컬’ 김예림 등 세 명의 실력파 여성보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동 무대를 펼친다.

평소 한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세 사람은 14일 밤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리, 풍경’(이하 ‘소풍’)을 통해 감미롭고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임정희, 나비, 김예림 세 명의 보컬은 빼어난 풍경의 남양주 능내역 한복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언젠가는’, ‘돈 노우 와이(Don’t Know Why)’ 등 익숙한 노래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재탄생시켜 현장을 지나던 사람들의 발목을 멈춰세워 이들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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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스무살 ‘김예림’을 위한 언니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연애 상담과 조언이 토크로 이어져 김예림 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공연 후 김예림이 “선배 언니들과 함께해서 외롭지 않고 든든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나비는 “오늘 녹화는 정말 행복했다. 우리 셋이 같이 트리오를 해야겠다”고 답해 정감 넘치는 선후배의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케 만들었다.

한편 오늘(14일) 밤 11시 MBC뮤직에서 방송되는 ‘소풍’에서는 위 두 곡 외에도 세 명의 여성 보컬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트라이 투 리멤버(Try to remember)’, ‘가을이 오면’ 등의 다양한 콜라보 무대와 함께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구성된 세 사람의 히트곡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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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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