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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맑음’·빙그레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그림이 싱어송 라이터로서 첫 걸음을 뗀 감성 어쿠스틱 포크 발라드 ‘사랑이란게 뭐 이래요’를 16일 발표했다.
이 곡은 프로듀서 조영수가 작곡하고 감성 프로듀서 안영민과 김그림이 공동 작사해 이별 후 일 년이 지나 같은 계절을 맞는 여자의 속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담백한 편곡에 김그림의 보컬이 묻어들어 더욱 강렬한 그리움을 자아내고 있는 이 곡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들이 심장을 울리듯 어쿠스틱한 느낌이 강하다.
특히 편지를 쓰듯 한 마디 한 마디 쏟아 내놓는 말들과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아메리카노 같은 보컬에 감각적으로 녹아나 가을 감성을 물씬 자극한다.
한편 싱어송 라이터로서 행보를 보인 김그림은 오는 18일 오후 6시 40분 정동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데뷔 이후 발표된 노래들과 팝송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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