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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맑음’·빙그레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감성 듀오 유리상자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 ‘하얀 기억’을 28일 발표하고 1년 만에 컴백했다.
신곡 ‘하얀 기억’은 유리상자 박승화가 작곡하고, 이세준이 작사한 발라드 곡으로 더욱 짙어진 이들의 감성을 느끼게 한다.
특히 하얗게 내려오는 눈을 보며, 오래전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는 슬픈 발라드의 이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먹먹하고 담담하게 읊어 내려가는 듯한 유리상자 특유의 감성 보컬이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유리상자 신곡 ‘하얀기억’의 음원을 감상한 뮤티즌들은 “역시 감성 듀오 끝판왕다운 곡같다”, “노래 너무 좋다. 무한 반복 중”, “이 겨울 유리상자 화음에 시린 가슴이 따듯해지는 느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상자는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유리상자 서른 다섯 번째 사랑담기’ 콘서트를 열고, 한 해를 팬들과 마감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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