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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윤형빈, ‘송가연 vs 방구석 파이터’ 즉석 스파링 성사 “화끈 대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1-08 04:39 KRD7
#윤형빈 #송가연 #주먹이운다 #정한성 #로드FC
NSP통신- (XTM 주먹이 운다 방송 캡처)
(XTM ‘주먹이 운다’ 방송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방구석 파이터’ 정한성(18) 군과 남녀 격투 즉석대결을 펼쳐 화제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리얼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3 ‘영웅이 탄생’ 편에서는 송가연이 멘토군단 개그맨 윤형빈의 멘티인 고교생 파이터 정한성 군과 링에서 한 판 대결을 벌였다.

이번 대전은 윤형빈이 책과 인터넷 자료 등을 통해 독학으로 격투기를 공부한 정한성 군에게 도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송가연을 초청한 가운데 둘의 대결을 깜짝 제안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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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은 이 날 대결에서 파워를 겸비한 테크니컬한 격투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두 선수의 스파링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던 윤형빈은 정한성 군과 송가연이 테이크다운 공수로 맞서며, 뒤엉키게 되자 이들을 향해 “안 돼, 입식이야”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송가연은 즉석대결을 마친 뒤 “혼자 연습한 것에 비하면, 잘하는 것 같다”고 정한성의 경기에 대해 호평했다.

송가연과 정한성 군의 즉석 격투대결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방구석 파이터’가 이처럼 부러울 때가”, “송가연 걸 그룹 뺨치는 미모에 격투 실력까지 안반할 수 없다”, “송가연에게 격투 코칭 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가연은 국내 최초 격투기 선수 겸 로드FC 라운드걸인 ‘로드걸’로 활약 중이며, 서두원이 문을 연 서두원짐에 소속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파이터 전적은 남성 상대 2전을 포함 총 4전을 치뤄 무적 4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주먹이 운다’에서 배우 이훈과 서두원이 이끄는 ‘용기’ 팀의 코치로 활약할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선수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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