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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 이하 기보)은 22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1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사업에서 재인증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제도는 정부가 인적자원 개발·관리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해 각 기관들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해 향후 3년간 인증로고를 활용하고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기보는 이번 심사에서 능력중심 채용시스템과 교육·성과평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관리와 운용체계가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사에서 기보는 33개의 재인증기관 중 최고득점을 얻었다.
기보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우수한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 결과의 산물이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기금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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