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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월세대출 약정 체결 160억원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2-01 15: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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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약정 체결 금액이 1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23일 100%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전격 출시했고 이후 9일 동안 대출 약정금액이 160억원으로 집계됐음을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실제 대출이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이사철이 도래하는 2월 중순 이후에는 그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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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밤 12시 기준으로 전월세대출 사전조회는 총 3만6200건, 일 평균 4000여건이 이뤄졌다. 최대 사전 조회 기록은 9200건으로 집계됐다.

사전조회 고객 가운데 520명이 임대차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 등의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일요일에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서류를 받고 있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8일간의 실적으로 하루 평균 약 65건의 서류제출이 이뤄진 것이다.

전월세 계약이 많은 주말 이후 월요일인 지난달 29일에는 평소의 두 배 가량 되는 125건의 서류가 접수되기도 했다.

또 일반은행 비영업시간(토요일 포함)에 서류를 제출한 고객 비중이 46.8%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서류심사 후 심사결과 통지까지 1영업일 내외로 소요되고 있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2영업일 이내에 서류심사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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