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신한카드가 브랜드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신용카드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K-CSBI는 산업 업종별 대표 기업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객관화한 지표로 산출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주최 측은 올해 조사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브랜드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K-CSBI 수상에 대해 어느 한 분야에 집중한 것이 아니라 카드업계 1등답게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Lead by’ 선포를 통한 브랜드 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상품 체계인 ‘딥(Deep)’의 론칭과 광고 활동 ▲뮤지컬,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컬처 플랫폼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GREAT 루키 프로젝트 등 각종 문화 마케팅 ▲고객에게 한층 다가서기 위한 SNS 활동과 전사적인 디자인 경영 등 다양한 브랜드 관련 활동이 그 사례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여러 평가 제도에서 오랫동안 최고 수준을 유지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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