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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보행량이 많은 3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보고 시스템을 설치하고 휴대폰 사용 차단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위치감지 센서와 스피커를 이용해 보행자가 적색 신호에서 도로쪽으로 다가서면 “차도로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를 보낸다.
아울러 구는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비콘을 이용해 신호등에 부착된 QR코드로 앱을 설치하면 횡단보도 내에서 화면을 차단해 보행자의 휴대폰 사용을 막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의 사고 예방 효과를 분석해 설치 지역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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