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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넷마블 “세븐나이츠 IP 올해 2종 출시…코웨이 인수 후 2.5조원 유동성자금 보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2-13 16:5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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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보수적 충원…마케팅 2019년 비해 비중 높아지지 않을 것”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이 13일 2019년 실적발표와 더불어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은 향후 신작 출시에 대한 일정과 코웨이 인수에 대한 유동성 자금 등에 대해 밝혔다.

우선 넷마블은 지난 1월 29일 출시한 ‘매직:마나스토라이크’를 중심으로 ▲일곱 개의 대죄 3월 3일 글로벌 출시 ▲A3 스틸얼라이브 3월 출시 ▲블소레볼루션 4월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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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대표는 “일곱개의대죄는 일본에서의 높은 성과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사전 예약도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며 “특히 서구권에서 예상보다 높은 사전예약자가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블소레볼루션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2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고, 세븐나이츠는 ▲세븐나이츠 스위치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3가지를 준비 중으로 구체적인 일정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중 올해 내에 2종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을 상반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은 가문을 형성해 전세계이용자와 겨루는 게임으로, 협력 플레이 강조됐다”며 “기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넷마블)
(넷마블)

최근 웅진코웨이 인수와 관련해 “넷마블 투자자산 및 계열사를 포함해 2.5조원의 유동성 자금을 가지고 있다”며 “연결 인식은 1분기에 일부, 2분기부터는 전체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 넷마블은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에 대해 “인건비 상승요인은 이제 어느 정도 해소됐고 인력도 보수적 충원할 예정”이라며 “마케팅은 매출과 연결되는 되는 부분이 있지만 2019년에 비해 비중이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NTP 행사를 오는 2분기로 예정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일정을 잡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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