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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입정시모집 주요대학·학과지원 합격선…서울대 경영·의예 529·527점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4-12-03 14:07 KRD7
#비상교육(100220) #대입정시모집 #대학학과지원합격선
NSP통신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이 2015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의 경우 경영 529점, 의예 528점을 정시 합격선으로 전망했다.

국수영탐(800점 만점 표준점수) 총점 기준으로, 서울대는 인문계 경영(529) 사회과학(528) 인문계열(527) 국어교육(526), 자연계 의예(527) 화학생물공(521) 수리과학(520) 생명과학(520) 전기정보공(519) 로 분석됐다.

연세대는 인문계 경영(526) 경제(526) 언론홍보(525) 정치외교(525) 행정(525), 자연계 의예(526) 치의예(526) 화공생명공(519) 생명공(518) 전기전자공(518) 수학(518) 로 합격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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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인문계 경영(525) 정경(525) 국제학부(525) 사회(525) 미디어(524) 자유전공(524), 자연계 의과대학(525) 사이버국방(518) 화공생명공(516) 생명과학(514) 생명공(513) 수학교육(512)로 예상했다.

주요 대학 학과별로 인문계는 서강대 ArtTechnology(523) 경영(522) 경제(522), 성균관대 글로벌경영(524) 글로벌경제(523), 한양대 파이낸스경영(522) 정책(522) 경제금융(521), 이화여대 초등교육(517), 한국외대 Language&Diplomacy(520) Language&Trade(520), 경희대 회계세무(516), 중앙대 글로벌금융(520) 공공인재(520), 서울시립대 세무(520), 건국대 경영경영정보(513), 동국대 경찰행정(514), 홍익대 경영학부(511), 숙명여대 글로벌협력(백 370) 등으로 나타났다.

자연계는 성균관대 의예(526) 반도체시스템(517)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514) 소프트웨어(513), 한양대 의예(525) 미래자동차공(512) 에너지공(512), 이화여대 수학교육(506), 중앙대 의학부(525) 융합공(508) 에너지시스템공(507), 서울시립대 도시공(504), 건국대 수의예(510), 동국대 수학(490), 홍익대 수학교육(수탐+국영 택1 380), 숙명여대 의약과학(백 351) 등 이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 100% 반영 대학 89개교, 80% 이상 반영 대학 61개교로 수능 성적 활용대학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대학별 수능 성적 활용은 ‘표준점수’, ‘백분위’, ‘표준점수+백분위’ 등 활용지표가 다르고 반영되는 영역별 비율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별 점수 강약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목표 대학의 반영 방법과 비교해 최적의 대학, 학과를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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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능 변별력 약화로 인문, 자연계열 모두 500~520점대에 주요 대학․학과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극심한 눈치와 심리적인 변수도 당락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하위권 대학 중에서 국어와 수학 A/B형을 반영하는 대학은 자신이 선택한 유형의 가산점 여부도 정밀하게 계산해야 합격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다.

수능의 변별력 약화로 표준점수 1~2점에 많은 수험생이 밀집되므로 합격선 ±1~2점 부근의 수험생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될 경우 학생부 성적의 유불리도 정밀하게 계산해 보아야 한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보다 상위권 변별력이 크게 낮아져 상위권을 비롯해 중하위권에 이르기까지 어떤 점수라도 소신 지원을 할 수 있는 수험생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원서 접수일까지 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정시 가나다군별로 목표 대학을 각각 3~5개 정도 선택하고 자신의 수능 영역별 성적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 수능 활용지표(표/백), A/B형 가산점 적용, 학생부 반영 방법 등 목표대학의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안정/적정/도전’ 지원의 예상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정시는 수능 점수의 정밀한 계산이 가장 중요하지만 특히 금년과 같이 수능 변별력이 없는 해에는 눈치 지원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도 당락에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금년에 꼭 대학에 진학할 것인지, 점수에 맞춰 지원할지, ○○대학 이상만 갈 것인지 등 올해 입시의 목표(기대치)를 원서접수전에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 덧붙였다.

gidae@nspna.com, 황기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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