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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분기 매출↑·영업이익↑···신제품 판매 호조 국내 담배 총수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28 07:04 KRD7
#KT&G(03378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KT&G(03378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2202억원(YoY +7.6%), 4263억원(YoY +15.1%)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 은 외환관련손실 확대로 전년대비 17.4% 감소했다.

KT&G 단독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538억원(YoY +7.3%), 3493억원(YoY +10.4%)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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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담배 총수요는 전년대비(YoY) +1.0% 증가했다. KT&G 점유율은 59.6%(YoY +0.4%p, QoQ +0.3%p)를 기록했는데 신제품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

국내 담배 평균판매단가(ASP)는 YoY +3.3% 상승했는데 2월 중순 면세 담배 단가를 인상했기 때문이다.

수출 담배 매출은 전년대비(YoY) +4.5% 증가했다. 물량은 전년대비(YoY) +1.7% 증가한 반면 달러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년대비(YoY) +7.3% 상승했다.

3월 일부 아시아 지역 단가 인상 및 신시장의 제품 믹스 개선에 기인한다.

다만 4분기는 대리상 인센티브 집행 및 샘플 출하 가능성이 있어 ASP 개선 폭이 제한적 일 것으로 전망된다.

KGC 매출액은 YoY +21.9% 증가했다. 수출액은 중국 판매 부진으로 YoY -41.4% 감소했으나 국내 매출액은 ‘에브리타임’, ‘화애락 ’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기반해 YoY +28.1% 증가했다.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탑라인 성장에 기인해 영업이익은 YoY +29.4% 큰 폭 개 선됐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말 외산 업체들의 밀어 넣기 및 연말 경고그림 도입에 따른 단기 총수요 감소는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며 “3분기 누적으로 호실적을 시현한 인삼공사도 내년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시가배당수익률이 3.1%에 달해 주가 하방은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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